VDT 증후군(Visual Display Terminal syndrome)이란?

컴퓨터의 사용과 관련되어 발생하는 목이나 등의 통증, 어깨 결림, 눈의 피로와 이물감, 피부 증상, 정신신경계 증상 등을 통털어 이르는 질환명입니다. 근골격계 이상으로는 흔히 ‘담’이라고 부르는 근육이 뭉치는 느낌과 근육통이 있는 근근막 통증 증후군이 목, 어깨, 등에 발생하고 그 외에 요통,  손목에서 신경이 눌려서 손이 저린 수근관증후군 등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VDT 증후군의 원인은?

잘못된 작업 공간, 고정된 자세에서의 지속적인 반복 동작, 나쁜 자세, 휴식 부족 등을 들 수 있습니다.

VDT 증후군의 예방은?

단말기를 눈높이 보다 너무 낮게 놓지 말고 단말기와 눈의 거리를  멀리하여 단말기를 보기 위한 목의 각도를 줄이고 등과 목이 곧게 펴진 상태가 좋습니다. 최소한 1시간 간격으로 약 10분 정도 휴식 시간을 갖는 것이 좋고 휴식시간에는 맨손 체조나 스트레칭으로 근육의 긴장을 풀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VDT 증후군의 치료는?

발생 원인을 파악하여 원인을 교정하고 문제가 생긴 근육을 찾아 풀어주는 치료를 받으시는 것이 좋습니다.